구리시와 서울 워커힐 사이의 고구려 대장간 마을.
옛날 옛날 드라마 태왕사신기의 촬영지로 시작된 걸로 아는데..막상 가보니 아차산에서 발견된 고구려 유물들로 고구려박물관도 세워놓았다.

진입로는 좁고 등산길과 함께 있어 여기맞나 싶었는데, 주차장은 넓게 잘 되어 있다.
주차비와 입장료 모두 무료!!

막상 촬영지 세트는 그리 넓지 않다.
그러나 세트인 점을 고려하면 카메라 앵글에 따라 다양한 배경과 그림이 나온다. 따라서 사진 동호회들도 많이 찾아오는 것 같다.

집 하나하나 들어가면 이것저것 볼 것은 있는데, 그냥 훅 지나간다면 5분이면 출구로 나올수도 있다.

보물 찾은 듯..
아마 소품으로 쓰였지 않을까 싶지만 엄연히 철갑.ㅎㅎ

길이 있다면 일단 가보는 것이 여기에서 재미를 찾는 길인것 같다.

고구려 박물관 앞의 안내 표지.
그리 볼게 많지는 않다.
그러나 아차산을 다시 한번 알게되는 기회가 된다.

박물관 퍼즐이 4개정도 있는데, 이건 최고 레벨의 입체 퍼즐.
여러 사람이 도전했으나 다 성공 못하고 나만이 성공.ㅎ

사진 찍는 사람들은 사진찍을게 많은 장소이다.
그리고 이곳에 한번 가보면 아차산 등산을 꼭 한번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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