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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2년 10월 초 설악산 정상에 첫눈이 온 다음날 맑고 따뜻한 날

* 자전거 대여소가 있어서, 자전거로 영랑호수 둘레길을 한바퀴 도는 것을 추천함.
   둘레길 중간 중간 철새 관찰대에서 비치된 망원경으로 철새들을 관찰하는 것도 꽤 유익함.

영랑호수윗길 설악산 전경 설명판
영랑호수 부교 입구
영랑호수 부교 입구
영랑호 범바위
영랑호 부교 중앙
영랑호 전경
영랑호 부교 전경
범바위
영랑호 철새
영랑호 철새 망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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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2년 10월 초 어느 맑은날

DMZ 박물관 방문을 위해서는 민통선 내 위치하여 민통선 검문소를 통과하여야 함.
따라서 통일전망대 출입사무소에서 신고 후 민통선 검문소를 지난 후 방문이 가능함.
결국 고성 통일전망대와 DMZ 박물관을 함께 관람하는 것을 적극 추천함.

통일전망대는 워낙 유명해서 통일전망대만 보고 돌아가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전시물도 훌륭하고, 시설도 깨끗하고, 꽤 의미있는 내용들이 많은 박물관이었음.

DMZ박물관 외관
DMZ 박물관 안내도
DMZ 박물관
DMZ 박물관
DMZ 박물관
DMZ 박물관
DMZ 박물관 야외전시관
DMZ 박물관 철책체험
DMZ 박물관 철책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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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2년 10월 초 새벽까지 비가 내리다가 차츰 개여 가시거리가 엄청 길었던 어느날

꿀팁 :
1) 네비에 통일전망대를 찍고 바로 가다보면 민통선 검문소에서 필히 회차해야 함.
     반드시 통일전망대 출입신고소를 먼저 가서 신고를 하고, 허가증을 받고, 안보교육을 받은 후 가야 함
2) 통일전망대 출입신고소에서 승용차량 1대 기준 주차비 5천원, 관람료 성인 1인 기준 3천원의 비용을 지불해야 함.
    주차비 할인 없음 (친환경차, 경차 뭘 해도 안됨)
3) 통일전망대 주차장에서 전망타워까지 생각보다 경사가 많음.
    장애인이 동반할 경우 차량이 전망 타워 앞까지 올라갈 수 있는 특혜는 있음.
4) 통일 전망 타워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처음 간 사람은 아무리 봐도 뭐가 뭔지 알 수가 없음. 그저 저기가 북한인가보다 정도.. 2층으로 가면 매시간 통일 전망 타워에서 보이는 풍경을 자세히 설명해 줌. 그거 들으면 전망 타워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다르게 보임.
5) 4층 전망대에만 디지털 망원경이 있음. 공짜임. 다만 실내라서 창문 때문에 시야가 방해됨.
6) 3층 전망대가 외부 테라스 형태인데, 무슨 이유인지 개방을 안했음. 아마 바람이 많이 불어서..
7) 금강산이라 할 만한 봉우리들은 생각보다 왼쪽(내륙쪽) 방향으로 봐야 보임.

 

통일전망대 출입신고소 안보교육관
통일전망대 주차장에서 바라본 통일전망타워
통일전망타워

 

통일전망타워 입구
남북 군사분계선
통일전망대 전망 설명 사진
전망타워 4층 디지털 망원경
전망대 2층 전망 해설
금강산
전망대 앞마당
전망대에서 바라본 남쪽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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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오크밸리 리조트 내에 위치한 뮤지엄 산을 다녀왔다.
오크밸리 리조트 입구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골프장이 보이면서 산꼭대기에는 큰 건물이 보이는데,
그곳이 바로 뮤지엄 산 (www.museumsan.org/newweb/index.jsp) 이다.

방문 전에 입장료&할인만 검색했지, 어떤 뮤지엄인지, 어떻게 봐야 할지는 생각조차 못했었다.
뮤지엄을 소개하는 공간에 들어가서야 뮤지엄의 규모와 전체 동선을 확인하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크고, 웅장하고, 곳곳에 숨겨진 공간들로 인해 놀라웠다.

방문전 입장료&할인만 검색했지, 뮤지엄을 어떻게 볼지 미리 생각하지 못했다. 생각보다 동선이 많고, 볼거리가 풍부하다.

입장료 안내판.
나같은 서민은 제임스터렐이 뭔지, 명상관은 어떤지 차마 관심을 가질 수 없는..ㅜㅜ
동행한 가족 중에 미취학 아동이 있어서 다행히 쿨하게 모두 설득될 수 있었다.
뮤지엄권을 가지고 고고~

하늘에서 보면 동그란 원 모양의 건물인 웰컴센터에서 티켓을 사고, 입장하면 외부로 나온다.
처음 건물은 단순 웰컴센터일 뿐.. 정원같은 통로를 산책로를 지나서 박물관&미술관 건물까지 걸어가는데,
중간에 워터가든에서 발길을 멈출 수 밖에 없는 광경이 펼쳐진다.

늦은 가을이라 길가는 황량하지만, 플라워가든이라는 이름답게 꽃밭이 아닐까 추측해본다.

자작나무 숲길이 발걸음이 붙잡는다.
초겨울 찬바람에 미세먼지가 다 날아간, 푸른 하늘이 열일을 다 한 하루였다.

파란색 하늘, 주황색 대형 조형물, 회색빛 건축물이 환상의 조화를 이루었다.
다시 방문한다 해도 이런 날씨가 아니면 이만한 감동은 없을 것 같다.

열이면 열 모두 발길을 멈추고 사진을 찍는 핫스팟이다.
사람이 뜸한 타이밍이라면 더할 나위 없다. 이곳이 유명해질수록 그러한 기회는 더욱 잡기 힘들것이다.

 

웰컴센터부터 두리번두리번 구경하며 길을 따라 걸으면, 박물관 건물이 시작된다.
티켓은 박물관 입구에서 확인한다.

"산"이라는 이름답게 대부분의 벽이 돌이다.
한층한층 높이는 어마어마하게 높아서 눈이 시원하고 웅장함이 느껴진다.

박물관 본관은 페이퍼갤러리와 청조갤러리로 나뉘어져 있고, 전시홀 하나하나 독특하고 멋스럽다.
매너상 전시홀 내부사진은 찍지 않음..

페이퍼갤러리 상층 외부공간에 옛날 종이의 재료인 파피루스 온실이 있다.
파란하늘과 돌벽이 그림 그 자체다.

2층 복도에서 우리가 들어온 길을 확인할 수 있다.

각종 블로그에서 이미 유명한 뷰를 찍어보았다. 뮤지엄산의 까페테리아.

까페테리아 야외테라스에서 보이는 전경이다.
건물 외벽을 따라서도 관람로가 이루어져있다.

청조갤러리쪽 건물에서 지하인듯 아닌듯 아래 공간으로 내려가면,
뮤지엄산에 대한 소개 공간이 나온다. 안도 다다오 건축가에 대한 소개, 뮤지엄산 건축 스케치, 건축 중에 찍은 사진 등..
이곳은 삼각포트.
일부러 찾아가지 않으면 찾기 어려운 위치에 있다.

백남준관.
백남준 선생의 작품은 이곳저곳 박물관이나 전시관에서 보아 왔지만,
작품보다 전시관 자체가 경이로웠다. 높~은 원형탑 형태의 전시관. 건축가가 그저 존경스러웠던 공간..

뮤지엄산의 맨 마지막 종착지는 제임스터렐관인데, 그전까지 스톤가든이 있다.
거대한 돌무덤인데, 각기 하나씩 이름이 지어져 있다.

추가적인 비용이 드는 명상관.
스톤가든에 있는 돌무덤과 같이 생겼는데, 따로 떨어져 잇고, 빛이 드는 공간인지 한가운데 반투명하게 되어 있다.

 

3시간 정도를 돌아보는데, 아이들은 지치고 배고파서 청조갤러리를 자세히 볼 시간은 부족했다.
곳곳에 벤치와 앉을 곳도 있고, 실내와 야외 공간에 모두 볼 것들이 있어서 여유롭게 시간을 갖고 관람하기에 좋다.
식사 시간을 피하거나 배를 든든히 채우고 관람을 시작하기를 추천한다.
까페테리아에 차 외에도 샌드위치가 있기는 하지만, 서민 주머니로는 부담스러운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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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근교에서 출렁다리를 체험하기에 좋은 마장호수이다.

마장호수 서쪽으로는 파주쪽이고, 동쪽으로는 양주, 송추 쪽이라 주변의 까페나 드라이브 코스로도 좋다.

출렁다리 규모가 작지가 않고, 높고 길다. 충분히 흔들리고 민감한 사람 같은 경우면 멀미를 느낄 수도 있다.

출렁다리는 이용료가 없고, 주차장 요금이 있다.

주차장이 여러 군데인데 1, 2 주차장이 제일 가깝고, 5주차장은 거리가 있지만 호숫가로 걸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인기를 실감하듯 오전인데도 3주차장까지 갈 수 밖에 없었다. 3주차장에서는 아래에 캠핑장이 내려다 보인다.

2주차장쪽 출렁다리 입구와 출렁다리 바로 앞에 포토존을 설치해서, 사진을 남기기 좋았다.

출렁다리가 시작되는 지점이다.

전망대도 있지만 까페라 필요하지 않아서 굳이 올라가지 않았다.

출렁다리의 시작.

튼튼하게 만들었겠지만, 진짜로 출렁거린다. 어른이 한쪽 줄을 잡고 흔들면 많이 흔들린다.

바닥 가운데로 격자가 쭉~ 이어져있다. 핸드폰이 세로로 떨어지면 빠질만 하다.

출렁다리 중간에서 보이는 전경이다. 사람들이 많지 않다면 한동안 서서 바라보고 있어서 좋을 뻔했지만,

인기를 실감하듯 사람이 끊이질 않는다.

반대편 끝은 좀 오르막 길이다. 걷다보면 힘들다.

출렁다리 외에도 물가로 내려오면 카약, 보트, 수상자전거 체험이 있다.

카약은 2인용 30분에 15000원 비용이다.

안내요원이 전복의 위험이 있음을 경고한다.

m.newspim.com/news/view/20200812000811

 

파주 마장호수 카약 등 잇단 전복 사고…요트형 구조보트 논란

[파주=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 파주시가 지역 관광객이 몰리는 마장호수에 카누와 카약을 탈 수 있는 수상 레저시설을 설치해 운영 중인 가운데 뒤집힘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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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6일 다산 신도시에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이 오픈했다. 이름은 스페이스원.

동서울쪽으로 프리미엄 아울렛은 거의 처음이지 않을까 싶다.

 

밤 9시에 폐장하는데 오픈 초기라 사람과 차가 많아 피한다고 7시쯤에 가서 야경을 찍었다.

주로 3층으로 복도식으로 이루어져있고, 영화관이 있는 4층짜리 건물도 있다.

복도식으로 매장들이 있는 곳은 복도 전체에 슬라이딩 도어를 달아놨는데, 겨울에도 춥지 않을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이 있다. 

1층 야외는 분수와 벤치, 나무가, 곳곳의 실내에는 정원을 꾸며서 볼거리도 많다.

옥상에 유소년 축구클럽을 위한 풋살장과 농구장이 있다. 언제까지 가능할지 모르나, 지금은 오픈되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쇼핑을 위해서든 산책을 위해서든 둘러보기 좋은 곳이 생겼다는 것은 유익한 것 같다.

추가로 근처에 프리미어 캠퍼스몰도 공사중인데, 서울 동쪽에 사람들이 많이 찾는 메카가 되지 않을까 싶다.

식당을 가볼 일이 없어서 제대로 파악은 못했지만, 음식값이 비싸다는 평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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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겨울의 7대 불가사의라는 화천 산천어 축제를 다녀왔다. 불가사의까지는 좀 과장인듯 하나, 그래도 그 많은 인파가 땅도 아닌 얼음판 위에 올라가 있는데 얼음이 버티는 것이 신기하기는 했다.

2019년 산천어 축제는 1월 5일 부터 1월 27일까지 한다. 개장날인 5일 새벽같이 서울에서 출발했으나 도착해보니 이미 인산인해..

8시경 도착했지만, 이미 많은 사람들이 얼음위에서 낚시를 즐기고 있다.

곳곳에 있는 축제장 안내도.
사진이라 작아보이는데 광활한 축제장 넓이 만큼이나 안내도 매우 크다.

여기서 팁은..우리는 인터넷 예약을 하고 갔는데 예약자 낚시터는 상류, 현장 구매자 낚시터는 하류. 그런데 체험관이나 메인 무다 등이 하류 쪽에 있었다. 중간에 전기차 셔틀이 오가기는 하지만, 낚시만 힐것이라면 상관은 없는데..다양한 걸 해보고 싶다면 현장구매를 추천한다. 물론 주말에는 현장구매가 어려울수도 있겠다싶다.

개막식을 하는데 관중석이 얼음판 위..괜찮을까하는 걱정이 앞섰지만, 하루이틀 한 것도 아니니 걱정은 접었다.

매우 다양한 사람들이 다양한 모습으로 낚시를 즐기고 있다. 아무래도 한정된 장소이다 보니 결국 물고기가 없어질텐데..수시로 물고기를 뿌려주는 운영진의 센스. 그때를 잘 맞춰서 낚아야 좀 잡힐 듯..평일에 사람이 적다면 잘 잡힌다하는데, 주말이라에 가지고 나갈수 있는 제한된 3마리 잡기도 힘겨웠다.

맨손 잡기는 뭐 몇마리든 잡을수만 있다면 다 가져갈수 있으나..미치지 않고서야 쉬지 않은 도전인것 같다. 응원만 잘하다 진행자 눈에 띄면 3마리 얻어갈 수도..

입장권, 눈썰매, 썰매 등 체험을 유료로 하고 나면 어김없이 일부를 화천 지역 상품권으로 나눠준다. 입장권 사고 받은 상품권은 잡은 고기 굽거나 회뜰때 쓰고, 썰매 타고 받은 상품권은 핫도그나 간식 사 먹을 때 쓰고..결국 내 주머니에서 나가는 건데, 아깝지 않다는 생각이 드는 건 왜일까.ㅋ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 홈피

장점:
- 낚시를 잘 몰라도 3마리쯤 잡아보는 체험을 하기에는 재미있다.
- 낚시 외에도 보고 먹고 즐길 거리가 있다.
- 어쨋든 생물을 잡아서 바로 회나 구이로 먹으니 싱싱하고 맛있다.
- 라디오 중계 방송을 해주는데, 낚시가 안되도 지루하지 않다.

단점 :
- 넓고 넓어 헤매다 보면 지친다. 안내도 필히 숙지하고, 통로가 많지 않아 잘못 가면 한참을 돌아야 한다.
- 사람 붐비는거 싫으면 갈곳이 못된다. 입장도 줄, 먹을때도 줄..주말은 더욱 최악..
- 상품권 2종류인데, 농수산상품권은 축제장에서만 소모해야한다.
- 멀고 외지다. 춘천까지는 다양한 길이 있는데, 춘천에서 화천까지는 거의 한길이다. 철원으로 돌가서 서울로 가는 길도 있긴하다. 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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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를 여행하기에 차로 직접 가는 방법이 있지만,
지하철로 경의중앙선인  양수역이나 운길산역에서 가는 방법이 있다.

양수역이 거리상 제일 가깝겠지만,
운길산역에서 자전거가 있다면 옛날 양수대교를 통해 북한강을 자전거로 횡단하는 재미가 있다. 풍경도 물론 좋다.

운길산역 앞 자건거 대여소에서 자전거를 대여하여 두물머리까지 편도 30분.
여유가 된다면 전기자전거로 대여하면, 힘하나 들이지 않고 자전거에 편히 앉아 핸들만 돌리면 된다.

아이들은 자전거에 트레일러를 달아주면 너무나도 좋아한다.

사장님이 추천해주신 1명의 어른과 3명의 아이가 탈수 있는 조합이다. 물론 큰 아이들은 불가하다.

가격표 붙여놓고 정가로 운영된다.
우리만 안깎아준거 아니겠지??

처음에 출발할때 미쳐 못보고 무작정 두물로머리로 갔는데,
두물머리가서 도시락 먹고 핫도그 먹고 쉬고 돌아오니, 2시간이 후딱..


업체는 그냥 단순하게 운길산 자전거 대여.

날씨 좋은 날 차보다는 자전거가 진짜 신나고 기분이 좋음을 느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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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에서 대표 관광지 두물머리.
그러나 두물머리, 세미원으로 가려면 꼭 다리 하나를 지나야 하는데 워낙 오가는 차량이 많아 언제나 정체..
양수리로 진입하는 다리가 막히고 있다면
서울 방향에서 갈때 조금 더 나아가 경의중앙선인 운길산역을 찾고 300미터 앞에 물의 정원을 가보자.

주차장 무료이고,
너른 잔디밭이 있고,
큰 다리도 있고,
쉬는 그네도 있고,
북한강도 있고,
가을 이맘때는 황화 코스모스가 때마침 개화하고 있다. 북한강을 배경으로 코스모스와 사진을 찍기 촤고의 명소다.

주차팁.
주차장이 두 개 이다. 처음 주차장 10미터 뒤에 두번째 주차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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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다른 관광지가 없던 충주에 색다른 본거리가 생긴듯 하다.
낮에는 열지 않고 저녁부탸 밤까지만 운영하는 공원이다. 어두워야 더 빛나니까..

충주세계무술공원에 위치한 라이트월드.
2018년 봄에 개장하여 개장 초기에 잠깐 입장료 8천원 하고, 지금은 어른 기준 1인 만5천원. 유아 할인이 있지만 노소 구분없는 공원이라 할인율이 크지는 않다.

세계 각국의 테마와 각 지역의 특색있는 건물들을 만들어놨다. 나름 만듬새는 퀄리티 있다.

아마 현재는 가장 하이라이트로 볼수 있는 이탈리아존. 시간별로 라이트 쇼도 하는데, 쇼보다는 함께 나오는 각종 음악이 듣기가 좋다.

공원이 생각보다 넓어서 하이라이트인 이탈리아 존은 가장 중심에 있고, 각 나라 테마가 둘러서 있다.

공원내 메인 무대에서는 각종 공연이 있는데..이건 서커스.
서커스는 뭔가 음침하고 안좋은 인식이 있었는데, 눈앞에서 직접보니 엄청 신기할따름이었다.

아직 만들어지지 않았지만 곧 만들거라는 노아의 방주 형상물.. 이건 단지 조명구조물이 아닌 건물처럼 되어 실제 들어갈수 있도록 건물을 짓는듯하다.
근데 왜 노아의 방주일까 궁금..

입구 벽에 그려져 있는 조감도?
조명작품이 다 있지 않고, 앞으로도 계속 만든다고 한다.
고로 한번 갔다고 해서 다 본건 아니라는 말씀.

앞으로 노아의 방주도 생기고, 아직 없는 호수쪽에도 조명 작품이 생기고..
기대가 되기는 한다.

좋은 구경거리가 생겨서 좋았다. 허나 입장료의 압박..
더도 말고 덜도 말고 1만원정도까지만 되면 또 가보기에 덜 부담스러울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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