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하던 PC를 남에게 줄때는 깨끗히 포맷하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겠지만
뒷사람이 바로 써야 되는 경우는 필요한 공용 파일과 프로그램들은 그대로 두고
내 개인 파일과 개인 정보만 지우는 방법을 정리해보려 한다.


인터넷 브라우저 중 크롬, 엣지, 인터넷익스플로러, 파이어폭스, 그리고 메신저 카카오톡을 정리하였다.

1. 크롬

  1) 크롬 새창에서 우측 상단에 로그인된 계정이 있으면 로그아웃.

  2) 크롬 우측 상단에 더보기(점세개) 버튼 눌러서 설정 메뉴로 들어감.

  3) 설정에서 개인정보 및 보안 > 인터넷 사용기록 삭제 메뉴
     - 기간 : 전체기간, 아래 체크박스 모두 선택 후 인터넷 사용 기록 삭제
     * 크롬을 로그아웃하면 해당 PC에서만 이너넷 사용기록을 삭제하고, 구글 계정에는 유지됨.

  4) 설정에서 자동완성 > 비밀번호, 결제수단, 주소 및 기타
     - 확인 후 모두 삭제

  5) 설정에서 고급 > 다운로드. 위치 확인
     - 다운로드 위치를 확인하고 해당 폴더에서 개인 파일 삭제함.


2. 엣지

  1) 엣지 우측 상단에 더보기(점세개) 버튼 눌러서 설정 메뉴로 들어감.

  2) 설정에서 개인벙보, 검색 및 서비스 > 검색 데이터 지우기 > 지울항목 선택
    - 시간범위 : 모든 시간, 아래 체크박스 모두 체크 후 지금 지우기

  3) 설정에서 다운로드. 위치 확인
     - 다운로드 위치를 확인하고 해당 폴더에서 개인 파일 삭제함.


3. 인터넷익스플로러

  1) 엣지 우측 상단에 설정(톱니바퀴) 버튼 눌러서 다운로드 보기 메뉴로 들어감.

  2) 다운로드 보기 및 추적 > 옵션
     - 다운로드 위치를 확인하고 해당 폴더에서 개인 파일 삭제함.

  3) 엣지 우측 상단에 설정(톱니바퀴) 버튼 눌러서 인터넷 옵션 메뉴로 들어감.

  4) 인터넷 옵션 > 일반 > 검색기록 삭제
    - 아래 체크박스 모두 체크 후 삭제하기

  5) 인터넷 옵션 > 내용 > 자동 완성 설정

  6) 인터넷 옵션 > 내용 > 자동 완성 설정에서 암호관리 클릭시 자격 증명 관리자 메뉴 연결

  7) 자격 증명 관리자에서 웹 자격증명 확인 후 저장된 암호 삭제
   * 인터넷 옵션 > 일반 > 검색기록 삭제시 암호까지 모두 선택하면 웹 자격 증명 암호까지 모두 삭제됨.


4. 파이어폭스

  1) 파이어폭스 우측 상단에 로그인 버튼 눌러서 로그인된 경우 로그아웃함.

  2) 파이어폭스 우측 상단에 설정(줄세개) 버튼 눌러서 설정 메뉴로 들어감.

  3) 설정에서 개인정보 및 보안
     - 데이터 지우기, 저장된 로그인, 기록 지우기 모두 처리함.

  4) 설정에서 개인정보 및 보안 > 저장된 로그인 메뉴 선택하여 저장된 계정 확인 후 삭제함.

  5) 설정에서 일반 > 파일 및 응용 프로그램. 저장 위치 확인
     - 다운로드 위치를 확인하고 해당 폴더에서 개인 파일 삭제함.


5. 카카오톡 (PC버전)

  1) 설정(톱니바퀴) 메뉴 > 일반에서 PC인증 해제 처리

  2) 설정(톱니바퀴) 메뉴 > 채팅에서 다운로드 폴더 확인
     - 다운로드 위치를 확인하고 해당 폴더에서 개인 파일 삭제함.


 

디자인 편집을 할 때 제일 골치거리가 저작권 문제인데, 저작권 고민없이 각종 웹, 편집 디자인이 가능한 툴이 미리캔버스라고 한다. 따로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고 웹브라우저에서 모든 작업이 가능하고, 각종 디자인 템플릿이 다양해서 자주 사용한다.

누구나 작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각자 이곳 저곳에서 생성한 디자인들을 한곳으로 모을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복제기능을 알게되어 소개한다.

1. 미리캔버스에 로그인한 후 홈화면이라고 할 수 있는 마이스페이스에는 내가 디자인한 문서들이 보인다.
   각 디자인에 마우스를 올리면, 왼쪽에는 몇장의 문서인지, 오른쪽에서 메뉴를 확인하는 버튼이 보여진다.

2. 메뉴 버튼을 클릭하면 나오는 것 중, 공유하기를 누르면 해당 디자인 문서를 공유할수 있는 설정 팝업이 뜬다.

3. 공유하기를 사용하려면 기본적으로 "디자인 문서 공개"를 해야한다.
   타인에게 노출하기 부끄럽고 url을 통한 공유가 필요하다면, 비밀번호 사용을 하여 비밀번호를 적용하면
   비밀번호를 알아야 문서 열람이 가능하다.
   또, 중요한 것이 공유 링크 권한을 "복제 가능"으로 바꿔줘야 공유 받은 사람이 복제해 갈수 있다.

4. 복제 공유 설정이 완료된 아래 화면이다.
   비밀번호를 입력후 "적용"을 눌러야 비밀번호가 적용이 되는 것이다. 나머지 설정들은 바꾸면 바로 적용된다.

5. url을 전달받아 접속하면 아래와 같이 비밀번호를 입려하라고 나온다. 비밀번호를 아는 사람만 문서를 확인할 수 있다.

6. 비밀번호를 입력하여 문서를 확인할 수 있고,
   복제 가능한 문서일 경우 우측 하단에 +메뉴를 클릭하여 복제하기가 버튼을 볼 수 있다.

7. 복제가 완료되면 해당 문서의 편집기능으로 들어간다. 다시 마이스페이스로 나오면 해당 문사의 복사본이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이로써 복제, 공유 기능이 완료된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 접속하려고 보니

아래와 같이 NTS LOADING 에서 페이지가 멈춘다. 익스플로러, 크롬 모두 동일 증상.

어지간하면 네이버나 구글에서 해결책을 찾을텐데,

"연말정산 NTS LOADING"으로 검색하니 관련 내용이 없다.ㅡㅜ

어느 블로그 댓글에서 해결책을 찾았다.

(참고 블로그 https://m.blog.naver.com/CommentList.nhn?blogId=memory5050&logNo=220606152828)

 

익스플로러 기준, 브라우저 설정 > 인터넷 옵션 > 보안 > 신뢰할수 있는 사이트에 국세청 도메인을 추가하는 것으로 해결하였다.

단, 도메인은 https://www.hometax.go.kr 을 넣는게 아니고, https://hometax.go.kr 으로 넣어야 한다.

로그인 이후에 작업을 하면서 www.hometax.go.kr 외에 다른 도메인들이 쓰이는데, www로 넣을 경우는 거기에서 또 막힌다.  

- 인터넷 옵션 > 보안 탭 > 신뢰할수 있는 사이트 선택 후, "사이트" 버튼 클릭.

- 이미 도메인이 아래와 같이 들어가 있을 수 있다. www를 삭제하고 추가하면 hometax.go.kr에서는 모두 접속된다.

- 작업 후 로그인 페이지가 정상적으로 접속

쿠쿠 전기 압력 밥솥을 2개째 사용 중이다.
처음 것은 10년 가까이 사용했다.
가끔 밥맛이 이상하다 싶으면 패킹을 갈아줘서 원상 복구가 됐고,
밥이 내솥에 눌러 붙어서 내솥을 한번 교체하고 10년 가까이 썼다.
오래 써서 그런지 밥이 다 되고나서도 증기가 배출되지 않아서,
손으로 꼭지를 제쳐야 증기가 빠지는 상황이 되어서야 새 밥솥으로 교체했다.
새 밥솥도 쿠쿠였다.
HI라고 기능이 더 좋단다.
그런데 사용한지 2년이 채되지 않은 밥솥이 전원이 들어오지 않았다.
개인적으로 전기회로를 좀 알기에..
이런 전기 제품에는 퓨즈가 있고, 그게 좀 끊어졌겠거니 생각하고..
아내를 통해 AS센터에 밥솥을 맡겨 수리를 했다.

수리 완료 전 담당기사와 통화를 했다. 원인이 증기가 회로로 들어가 회로에 물이 들어갔단다. 패킹을 제때 갈지 않아서란다.
회로를 교체해야되고 6만여원의 수리비가 든단다.
음..음..
이전 밥솥은 10년을 써도 이런 일이 없었는데..
패킹이 노후되서 증기가 빠져 밥맛이 없을수는 있다는 이해가되는데, 회로에 증기가 들어가서 고장이라니..

여러모로 생각해도 이해가 안되는 것.
첫번째, 소모품인 패킹에 의해 제품 자체가 고장이 날수 있도록 설계를 했다는 것. 리콜 해야 되는 상황이 아닌가?

두번째, 더욱이 회로의 위치는 밥솥 앞부분이다. 증기가 나가는 위쪽 어딘가에 있는게 아니라, 내솥의 옆부분에 있는데 증기가 하필 그쪽으로 새는 것은 처음부터 잘못 설계된 밥솥이 아닌가?

세번째, 사진에 보듯이 회로에는 퓨즈가 있었다. 육안으로 트랜지스터나 다른 부품들의 상태는 양호했다. 회로 전체를 갈기 전에 퓨즈의 상태부터 확인하는 게 우선 아닌가?


전화로 떠들어봤자 돌아오는 대답은
"패킹이 노후되서 증기가 회로로 들어간 걸 저(수리기사)도 어쩔 수 없는 거다. 패킹을 잘 가셔야 한다"는 어처구니 없는 대답이었다.

음..앞으로 또 패킹이 노후될때까지 쓰면 이런 상황이 또 벌어질것 아닌가??

소비자를 보호하는 그런 기관은 어떻게 이용해야 되는 건지, 말로만 들었지 이런 뭣같은 상황을 겪게 되니 멘붕이 현실로 다가왔다.

다시 고장나면 10년동안 썼던 처음 밥솥을 다시 꺼내 쓰는 게 오히려 나은 방법일 것 같다.
이제 3회째 방송된 시골 미스터리 스릴러 예능 프로그램인 미추리를 보게됐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 중 게임을 통해 힌트를 얻는 내용이 나오는데..3초게임, 5초게임, 20초게임이란다.
레크레이션이나 아이스브레이킹할때 써먹기 좋을 것 같아 몇가지 정리해본다.

1. 3초게임
ㄲ(쌍기역)이 들어간 단어 5개를 3초안에 말하시오.
ㄸ(쌍디귿)이 들어간 단어 5개를 3초안에 말하시오.
ㅆ(쌍시옷)이 들어간 단어 5개를 3초안에 말하시오.
ㅉ(쌍지읒)이 들어간 단어 5개를 3초안에 말하시오.
ㅃ(쌍비읍)이 들어간 단어 5개를 3초안에 말하시오.

2. 5초게임
"사람이름"이 들어간 영화제목 5개를 말하시오.
 네글자 한국영화 제목 5개를 말하시오.

3. 20초 게임
노래 중간에서 한음 20초 끌기 (앞에 음정 박자 정확히)

응용하면 무궁무진한 게임이 나올 수 있다.

그 어느때보다 폭염과 열대야가 심하다.

 

어느해부턴가 곳곳에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터가 생기더니, 올해 유난히 각 지자체별로 많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이제 지도앱에서도 물놀이터를 검색하면 표시가 되고,

 

물놀이장 정보를 정리한 사이트도 생겨났다.

 

http://joywater.ofyours.com/

 

 

 

조이워터 사이트는 전국이라 하기엔 아직 다는 아니지만, 서울 및 경기도 지역의 물놀이장 정보는 꽤 있고,

 

세종시 등 지방의 큰 도시 물놀이장도 있는 걸 봐서는 조금씩 업데이트가 되고는 있는것 같다.

 

새로 등록하고자 하는 물놀이장을 신청할 수 있게 했는데, 바로 노출되지는 않고 운영자가 확인하고 노출시킨단다.

 

 

실시간 정보라고 해서 아무나 현재 운영여부를 변경할 수 있게한 것 같은데,

 

잘 변경되지는 않는 것 같다.

 

 

올해 이 폭염이 끝나기 전에 이곳저곳 물놀이장 탐방하는 것도 나름 재미가 있지 않을까 싶다.

얼마전, 서로 추구하는 바가 다른 신입 웹디자이너 2명에게 간략히 세미나를 한 경험이 있다.

지금 하는 일은 웹디자인이나 향후 웹기획을 하고 싶어하는 한 사람과 퍼블리싱을 하고 싶어 하는 한 사람이었다.

 

어쨌거나 둘은 포토샵만 다룰 줄 알지, 이제 막 누군가가 그려준 기획서를 따라 이미지를 만들어 낼 줄 아는 초보였다.

그렇기에 본인의 이미지가 어떤 과정과 어떤 방법으로 웹사이트에서 보여지는 지 전혀 모르는 수준으로 아주 쉬운 예시의 설명이 필요했다. 이 글을 쓰는 본인도 웹 전반에 대한 기초 실력이나 이론이 출중하지 않기에 초등학생 수준의 설명으로 대신했다.

 

웹사이트는 페이지들 여러 장이 모여서 만들어진다.

서로의 페이지들은 메뉴같이 링크라는 것들로 연결하여 웹사이트를 이룬다.

 

웹페이지를 이루는 재료는 다양하다.

보통은 html파일일 수 있는데, 단 한장의 이미지도 웹페이지가 될 수 있고, 동영상, 텍스트들로 웹페이지를 만들수 있다.

html 샘플 페이지, 이미지 풀URL, 유투브 등등 샘플로 제시..

웹디자이너가 만든 통이미지 자체가 웹페이지가 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단순 보여지는 목적이 아닌, 연결하거나 정보를 입력받아 저장하거나, 화려한 액션을 보여주는 기능을 추가하기 위해

이미지를 잘라서 html파일로 만들고 액션, 기능들을 만들어내는 것을 개발자들이 하는 일이다. 퍼블리셔가 할 수도 있다.

웹개발자들이 php, jsp, asp, 파이썬 다양한 언어들을 얘기하지만,

결국 어떤 웹브라우져에서건 소스 보기를 하면 html이 보여진다.

웹개발자들이 다양한 기능을 만들기 위해서 사용하는 프로그래밍 언어를 php, jsp, asp 등등 이라고 하고,

그에 따른 결과물인 웹페이지는 html파일 형식으로 웹브라우져에서 보일 수 있게 된다.

 

내 (로컬)컴퓨터에 이미지, html 파일은 나만 볼 수 있다.

지금 내가 가지고 있어서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이미지 또는 html파일을 누구나 볼 수 있게 어디에다가 둬야 하는가?

그렇게 하기 위해 서버라는 것을 사용한다.

 

서버는 컴퓨터의 일종이다.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줄 html파일, 이미지, 텍스트파일 등을 내 컴퓨터에서 서버로 옮겨서 저장해 놓으면,

누구나 접속해서 볼 수 있다.

내 집의 컴퓨터도 서버로 만들 수 있지만, 계속 켜져있어야 하고, 인터넷선의 속도도 중요하고, 공유기가 있으면 설정도 해야하고 복잡하다.

리눅스 서버, 윈도우즈 서버라는 말들은 서버를 돌리는 운영체제를 지칭해서 하는 말이다.

 

웹디자이너들이 그린 이미지를

적당히 자르고, html파일로 만들어서

개발자가 기능을 만들어서 추가하여 페이지를 만들고,

서버에 올려놓으면 웹페이지들이 되고, 웹사이트가 된다.

 

여기에서 수많은 데이터들, 입력받아 저장되는 데이터들을 저장하기 위해서 데이터베이스라는것이 쓰인다.

엑셀과 비슷하게, 특정 장소, 위치에 내가 원하는 값들을 저장해놓고

그 위치를 찾아내어 값을 뽑아다 웹페이지에 표시해줄 수 있다.

 

 

이로써 이미지->웹페이지, 서버, 데이터베이스에 대해 어거지같은 설명을 하였다.

중간중간 이미지, html 파일을 서버에 올려보고 보여주며, 디비 샘플들을 보여주었다.

 

초등학생도 알아들을 만한 내용이 아니었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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